성남시,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보도자료 원문 2023. 4. 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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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1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2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공정하고 정확한 세외수입 부과·징수로 시민 신뢰를 높이고, 자주재원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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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1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2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세외수입 부과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신규세입 발굴과 제도개선 등 5개 분야, 9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지난해 세외수입 7301억 원을 부과해 이 중 98.3%인 7176억 원을 징수했다.

318억 원이던 세외수입 체납액을 238억 원으로 25.2% 줄였다.

세외수입 업무 징수책임관제와 징수 협업 멘토링제 운용과 함께 체납자 차량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동산 압류 등 세외수입 징수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성과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공정하고 정확한 세외수입 부과·징수로 시민 신뢰를 높이고, 자주재원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 중 지방세 이외의 과태료, 수수료, 부담금 등 자체 수입을 말한다. 성남시의 경우 자체 세입 2조4357억 원의 29.7%를 차지하는 재원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성남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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