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건설현장 불법 관련 노조 사무실 2곳 압수수색
하수영 2023. 4. 7. 11:25
경찰이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와 관련해 대구지역 건설노조 사무실 2곳을 압수수색했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이처럼 밝혔다. 다만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해당 노조는 대구시내 건설 현장에서 노조원의 채용을 강요하거나, 노조원 관리비 명목 등으로 돈을 뜯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17일에도 건설노조 사무실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결혼 축하해" 전남친 선물…홈시어터 틀자 '펑' 신랑 숨졌다 | 중앙일보
- "감옥서 모녀 사진받은 정명석 '딸 가슴 크니 관리 잘해라' 답장" | 중앙일보
- 치매치료, 100년간 헛짚었나…미토콘드리아 ‘뇌 이식’ 뜬다 | 중앙일보
- 성유리 남편 안성현 구속영장…"코인 상장 약속하고 수십억 받아" | 중앙일보
- 머스크 보다 40조 더 많다…세계 최고 부자는 이 남자
- '대리모 논란' 스페인 국민배우 "아기 아빠는 사실 죽은 내 아들" | 중앙일보
- 숨진 노숙인 주머니서 나온 전화번호…그날, 그녀의 삶 바뀌다 | 중앙일보
- 옷 벗겨 중계, 이게 중학생 짓…학폭 대책 "반쪽" 말나온 이유 | 중앙일보
- [단독] 강남살인 '배후 의혹' 부부…"죽이는 건 원래 내 전문" | 중앙일보
- 김의겸과 팩트 싸움도 졌다…요즘 화제되는 '편의점 간 한동훈'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