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토마 나와' 손흥민의 미니 한일전… 변함없이 선발 예상

허인회 기자 2023. 4. 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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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일본 최고 기대주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를 가진 토트넘과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이 맞붙는다.

토트넘은 승점 5으로 5위, 브라이턴(승점 46)은 바로 뒤인 6위다.

지난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뒤 8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은 총 141골(토트넘 역대 7위)을 기록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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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가운데 왼쪽), 손흥민(가운데 오른쪽, 이상 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일본 최고 기대주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를 가진 토트넘과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이 맞붙는다. 토트넘은 승점 5으로 5위, 브라이턴(승점 46)은 바로 뒤인 6위다.


영국 '90min' '이브닝스탠다드' 등 복수 매체는 이 경기에서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다고 내다봤다. 손흥민은 최근 2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지만 골에 대한 의지는 담다르다. EPL 통산 100호골에 단 1골만 남겨뒀기 때문이다. 예년과 달리 이번 시즌 득점력은 부진한 것이 사실이나 언제 터질지 모르는 결정력을 갖추고 있어 항상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뒤 8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은 총 141골(토트넘 역대 7위)을 기록도 보유했다.


또 이 경기는 '미니 한일전'으로 국내 축구팬들로부터 관심이 크다. 브라이턴에는 일본 공격수 미토마 가오루가 있기 때문이다. 미토마는 J리그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2021년 브라이턴으로 이적한 바 있다. 벨기에 임대를 거쳐 이번 시즌부터 EPL에서 본격적으로 뛰고 있다. 주가도 한껏 끌어올렸다. 리그 7골 5도움을 기록 중인데 최근 5경기에서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토트넘은 전술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90MIN'은 손흥민 이외에는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에빌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페드로 포로,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위고 요리스의 선발을 예상했다.


직전 에버턴전과 똑같은 라인업이다. 히샤를리송의 복귀 소식이 전해졌지만 에메르송 로얄,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 여전히 부상자들이 많고 일부 선수들은 컨디션 난조까지 겪고 있다. 시즌 막바지에 돌입한 토트넘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카드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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