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A 시행 효과 톡톡”…LG엔솔, 1Q 영업익 16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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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으로 인한 세액공제 혜택으로 영업이익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 8조7471억원, 영업이익 633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즉,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에는 세액공제 예상금액 약 1003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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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으로 인한 세액공제 혜택으로 영업이익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 8조7471억원, 영업이익 633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1.4%, 영업이익은 144.6% 증가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166.7% 증가했다.
IRA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제도(45X)가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예상되는 관련 세액공제 금액을 금번 1분기부터 손익에 포함하기로 했다.
즉,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에는 세액공제 예상금액 약 1003억원이 반영됐다. 동 금액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5.8% 증가한 5329억원이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것이다.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오는 26일 기업설명회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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