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편의점 폐전자제품 재활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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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편의점에서 버려지는 폐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BGF리테일과 E-순환거버넌스는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E-순환거버넌스 대회의실에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 순환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공동으로 이행하기로 했다.
BGF리테일이 폐전자제품 수거를 요청하면 E-순환거버넌스가 지정 장소로 방문해 회수하고 이를 재활용 업체로 전달해 폐기·재활용 과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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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편의점에서 버려지는 폐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BGF리테일과 E-순환거버넌스는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E-순환거버넌스 대회의실에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 순환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공동으로 이행하기로 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의 자원 순환 분야의 ESG 활동을 선도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CU에서 수명을 다한 폐전자제품을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의거해 유해물질의 안전한 처리와 소재별 재활용·재자원화를 진행한다.
회수·재활용 대상은 CU에서 발생하는 폐기 온장고, 온수기, 전자레인지 등이다.
BGF리테일이 폐전자제품 수거를 요청하면 E-순환거버넌스가 지정 장소로 방문해 회수하고 이를 재활용 업체로 전달해 폐기·재활용 과정을 거친다.
양재석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ESG 경영 비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친화적 활동들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지난해 업계 최초로 다우존슨 지속가능경영지수 KOREA에 신규 편입된 성과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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