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북도,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유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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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경북도와 손 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 2월에 산업체·학교·연구기관·지자체 전문가 22명으로 대경권 정보보호 산업 육성 협의체를 구성했다.
서경현 대구시 미래ICT국장은 "우수한 디지털 기업과 인력이 집적화돼 있는 수성알파시티에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유치해 경쟁력 있는 지역 특화 보안 우수기업 육성과 인재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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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경북도와 손 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도는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사업 관련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수도권에 편중된 정보보호 산업을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 특화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국정과제 사업이다.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58억 원이 투입되고, 사이버 훈령장 등 앵커시설 구축, 정보보호 기업 육성,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수성구 대흥동 수성알파시티를 거점으로 클러스터를 유치할 계획이다.
수성알파시티는 100만㎢에 ICT/SW기업 139개사, 종사자 3600명, ICT기업지원기관 13개사가 집적화돼 있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합산업 거점도시이며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를 꿈꾸고 있다.
또 지식산업센터에 100여 개의 ICT 소기업이 입주예정이며 8만 2000㎢의 용지를 용도변경해 ICT기업이 입주할 용지를 확대하고 있어 수성알파시티는 계속 확장을 거듭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 2월에 산업체·학교·연구기관·지자체 전문가 22명으로 대경권 정보보호 산업 육성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대구시·경북도·대경ICT산업협회·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포항테크노파크 5개 기관이 정보보호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경현 대구시 미래ICT국장은 “우수한 디지털 기업과 인력이 집적화돼 있는 수성알파시티에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유치해 경쟁력 있는 지역 특화 보안 우수기업 육성과 인재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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