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축' 임영웅, K리그 팬들 위한 남다른 배려…축구 사랑도 '찐' (연예뒤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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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K리그1 FC 서울의 홈경기 시축을 앞둔 가운데,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비하인드를 전했다.
7일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임영웅 인성 제대로 드러났던 배려 | 시축 이벤트 비하인드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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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임영웅이 K리그1 FC 서울의 홈경기 시축을 앞둔 가운데,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비하인드를 전했다.
7일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임영웅 인성 제대로 드러났던 배려 | 시축 이벤트 비하인드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가수 임영웅이 K리그 시축에 나서서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이 시축이 워낙 베일에 가려져 있다보니까 갖가지 설들이 나오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임영웅의 축구사랑에 대해서 "38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데, 본인이 팔로우하는 사람은 딱 두 명이다. 메시와 홀란드"라며 "원래 메시 밖에 팔로우가 안 되어 있었다. 그런데 최근 홀란드를 팔로우한게 기사까지 났다. 그만큼 축구에 진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주 동호회를 통해서 축구를 즐길 정도로 축구사랑이 남다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임영웅이 팬들에게 당부한 말이 있다고 하더라'는 질문에는 "제가 제일 놀랐던 부분이 바로 이 지점이다. 임영웅 씨가 팬들이 정말 많지 않나. 그런데 정말 축구가 좋아서 오는 관람객들이 본인의 팬들로 인해서 표를 못 구할까봐 특정 좌석은 티켓팅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그게 바로 원정석과 FC 서울의 서포터석"이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임영웅 씨가 시축하는 경기가 FC 서울과 대구 FC의 경기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원정팀인 대구 FC의 유니폼이 하늘색이고, 임영웅 씨의 응원색도 하늘색이다. 그래서 팬들에게 이날만큼은 하늘색 의상을 입고 오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시구, 시축 등의 행사가 있으면 연예인만 보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지 않았냐'는 말에는 "그동안 임영웅의 팬들이 보였던 진정성을 볼 때 그럴 가능성은 제로다. 매너가 없는 분들이 아니"라며 "임영웅의 이름을 통해서 본인들이 봉사 활동을 하고 기부를 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시는 분들인데 그 2~3만 명에 달하는 팬들이 시축 끝나고 우르르 나간다? 이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황의조, 기성용 등의 선수들과의 친분으로 인해 시축이 진행된 것은 아니라면서 "외부에 제일 잘못 알려진 부분이 바로 이 지점이다. 왜냐하면 임영웅이 황의조, 기성용과 친한 건 사실이다. 그런데 핵심은 두 사람이 시즌중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인맥을 활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연예뒤통령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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