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자이언트 블루베리와 황금당도 오렌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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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즐기자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올해 3월 '자이언트 유레카 블루베리'와 '황금당도 오렌지'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송요셉 롯데마트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기존보다 크고 당도 높은 '자이언트 유레카 블루베리'와 '황금당도 오렌지'를 맛보기를 바란다"며 "고당도, 프리미엄 상품 등을 지속 개발해 '스몰 럭셔리'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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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가량 당도 높은 오렌지 선봬
롯데마트는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즐기자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올해 3월 ‘자이언트 유레카 블루베리’와 ‘황금당도 오렌지’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9일에 선보인 ‘자이언트 유레카 블루베리(100g/국산)’는 올해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이는 국산 블루베리 상품이다.
‘자이언트 유레카 블루베리’는 20mm이상의 사이즈로 일반 블루베리의 기준 사이즈인 14mm보다 40% 이상 사이즈가 크다.
롯데마트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국산 ‘유레카 블루베리’를 선보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매주 9곳의 김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지역 농민들과 소통하며 약 10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자이언트 유레카 블루베리’는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8990원에 판매 중이다. 또한, 롯데마트는 ‘황금당도 오렌지(4~6입/봉/미국산)’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고당도 과일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황금당도 오렌지’는 일반 오렌지 당도인 11Brix보다 약 30% 더 높은 당도인 14Brix 이상의 고당도 오렌지이며,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비파괴 당도 선별기로 엄선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캘리포니아에서 직소싱해 더욱 달콤하고 신선한 ‘황금당도 오렌지’는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포함한 30개점에서 1봉에 9990원이라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금당도’는 지난 19년 2월에 론칭한 롯데마트 과일 브랜드다 22년 말 기준, ‘황금당도’ 브랜드 매출은 약 20%가량 지속 신장했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롯데마트는 ‘황금당도’ 운영을 전년대비 30% 수준으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프리미엄 과일 시장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수입 포도와 신품종 블루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풋사과처럼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지니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인디고 크리스피 블루베리’는 올해 5월경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 수입 포도 당도(14brix)보다 40% 더 높은 20brix 당도를 가져, 솜사탕처럼 달콤한 맛이 특징인 ‘코튼캔디’, ‘캔디하트’ 포도는 8월에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한편, 지난 겨울 대형마트 단독으로 기획한 당도 높은 딸기와 귤도 출시해 새로운 고당도 품종을 도입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11월 선보인 'the 뀰'은 '꿀'과 '귤'을 합성한 단어로 일반 감귤 전체 물량의 1% 미만의 13Brix 이상 제주 감귤만 선별한 고당도 상품이며 출시 후 준비 수량을 완판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BTS 멤버의 SNS에서 화제가 돼 'BTS 딸기'로 불리기도 한 '두리향 딸기'는 일반적인 딸기의 당도인 9~10 Brix와 비교해 11Brix에서 최대 15Brix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고 두리향 품종 특유의 상큼한 향기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두리향 딸기’의 올 3월 누계 매출이 전년대비 3배 신장한 만큼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송요셉 롯데마트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기존보다 크고 당도 높은 ‘자이언트 유레카 블루베리’와 ‘황금당도 오렌지’를 맛보기를 바란다”며 “고당도, 프리미엄 상품 등을 지속 개발해 ‘스몰 럭셔리’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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