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후임자로도 거론된 비엘사, '몇 개월간 한국과 악연' 우루과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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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우루과이 대표팀 부임이 임박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루과이가 마침내 비엘사 감독 선임에 임박했다. 지난 2주간의 협상 끝에 최종 단계에 도달했다. 구두 합의를 먼저 한 뒤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국 이외에도 멕시코 등과 연결됐던 비엘사 감독의 행선지는 결국 우루과이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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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우루과이 대표팀 부임이 임박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루과이가 마침내 비엘사 감독 선임에 임박했다. 지난 2주간의 협상 끝에 최종 단계에 도달했다. 구두 합의를 먼저 한 뒤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비엘사 감독은 작년 2월 리즈유나이티드 사령탑에서 내려온 뒤 무직 상태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자로도 거론된 바 있다.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이룬 뒤 떠난 벤투 사단의 뒤를 이을 외국인 감독을 물색 중이었다. 비엘사 감독은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클럽팀과 에스파뇰, 아틀레틱빌바오(이상 스페인), 올랭피크마르세유, 릴(이상 프랑스), 라치오(이탈리아) 등을 이끈 경력이 있다.
또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아르헨티나 대표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칠레 대표팀을 맡기도 했다. 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도 성공했다.
한국 이외에도 멕시코 등과 연결됐던 비엘사 감독의 행선지는 결국 우루과이로 좁혀졌다. 우루과이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 이후 약 4개월간 감독 자리가 공석이었다. 최근 몇 개월간 한국과 악연도 쌓였다. 지난 월드컵 당시 한 조에서 만났는데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이강인을 태클로 넘어뜨린 뒤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쳐 이미지가 나빠졌다. 지난 3월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앞두고는 김민재가 "최고의 복수는 승리"라고 다짐하기도 했으나 1-2로 패배한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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