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콜센터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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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이 콜센터 고객 전화 응대율 향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권정택 병원장은 "환자의 생명을 위해 신속하게 환자를 받아 진료를 시행해야 할 병원에서 전화 연결 지연 등으로 환자가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들을 접하게 된다"며 "이번 콜센터 고객 응대율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으로 고객 전화 응대율을 97%로 향상하고, 24시간 응급의료센터 전화 연결 활성화로 신속하게 환자 진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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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이 콜센터 고객 전화 응대율 향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앙대병원은 최근 콜센터 활성화 프로젝트 킥오프 '신바람 나는 콜센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병원에서 고객을 가장 최초로 응대하게 되는 중앙대병원 콜센터에서는 고객 응대율 향상을 위해 콜센터 운영개선 방안으로 ▲AI음성상담봇(Voice-Bot) 도입 ▲전문 간호 상담사 배치 ▲24시간 응급의료센터 전화 연결 ▲외부 전화 콜센터 자동 착신 등의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단순 상담 업무는 AI음성상담봇을 도입하고 상담사는 병원을 처음 찾는 신환에 대한 전문 상담 업무로 배치해 상담의 질 및 응대율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전화 상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간호사 상담사를 콜센터에 증원 배치함으로써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 예약을 돕는다.
아울러 환자가 24시간 응급의료센터 전화 연결이 가능하도록 해 야간·휴일에도 콜센터 운영을 통한 응급환자의 원활하고 신속한 응대 및 진료 예약이 가능하도록 하고, 외래 진료과로 오는 외부 전화를 콜센터 자동 착신으로 개선해 진료과는 방문 환자 상담에 집중함으로써 환자 만족도 향상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 측은 이러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동기부여로 콜센터 상담사의 성과관리 인센티브 제도 도입, 우수 상담사 포상, 콜센터 상담사 참여 '타운홀 미팅' 등 정기적인 신바람 이벤트를 기획해 진행한다.
권정택 병원장은 "환자의 생명을 위해 신속하게 환자를 받아 진료를 시행해야 할 병원에서 전화 연결 지연 등으로 환자가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들을 접하게 된다"며 "이번 콜센터 고객 응대율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으로 고객 전화 응대율을 97%로 향상하고, 24시간 응급의료센터 전화 연결 활성화로 신속하게 환자 진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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