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친절·청결·질서 지키기 손님맞이 분주

2023. 4. 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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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지난 6일 열세 번째 열리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개막을 이틀 앞두고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범군민 손님맞이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7일 군에 따르면 '범군민 손님맞이 실천 운동'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와 장보고 수산물 축제, 전남 정원 페스티벌, 전남체전, 장애인체전 등 대규모 행사와 축제가 잇따라 개최됨에 따라 친절과 청결, 질서 지키기 등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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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와 합동 범군민 손님맞이 실천 운동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지난 6일 열세 번째 열리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개막을 이틀 앞두고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범군민 손님맞이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개막을 이틀 앞두고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범군민 손님맞이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사진제공=완도군]

7일 군에 따르면 ‘범군민 손님맞이 실천 운동’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와 장보고 수산물 축제, 전남 정원 페스티벌, 전남체전, 장애인체전 등 대규모 행사와 축제가 잇따라 개최됨에 따라 친절과 청결, 질서 지키기 등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6일에는 빙그레공원 등에서 완도군번영회와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가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범군민 손님맞이 실천 운동’을 알렸으며, 오는 24일까지 관내 22개 기관·사회단체와 군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실천 운동의 세부 내용은 기초 질서, 교통질서, 경기장 질서 등 ‘질서 지키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불법 적치물 치우기, 깨끗한 완도 만들기 등 ‘청결하기’, 웃으면서 인사하기, 내가 먼저 양보하기, 친절하게 등 ‘친절하기’이다.

군 관계자는 “이달부터 많은 관광객이 우리 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시 찾고 싶은 완도 만들기에 전 군민이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에는 음식점 종사들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향상 교육도 실시했다.

완도=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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