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 전문가 83% “4월 금통위 금리 동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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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전문가 중 83%는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3년 5월 채권시장 지표(BMSI)'에 따르면 기준금리 BMSI 설문응답자 83%는 4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고, 17%는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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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전문가 중 83%는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3년 5월 채권시장 지표(BMSI)’에 따르면 기준금리 BMSI 설문응답자 83%는 4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고, 17%는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답했다. 금리 동결 예상은 직전조사 대비 17.0% 올랐다.
전체 응답자의 15%는 25bp(1bp=0.01%p) 인상에 응답했고, 50bp와 75bp 인상 응답자 비율은 각각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간은 3월29일부터 4월3일까지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1개 기관에서 100명이 응답했다.
종합 BMSI는 90.8로 전월(93.6) 대비 2.8포인트 하락했다. BMSI가 100이상이면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며 채권시장 심리가 양호함을 의미한다. 반대로 100이하일 경우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며 채권시장의 심리가 위축돼 있음을 의미한다.
금투협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정성이 높아지며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물가 둔화세가 가시화됐다”며 “이에 4월 금통위의 금리 동결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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