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국가 예산 발굴 실무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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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지난 5~7일 민선 8기 고창군 예산 1조원 시대 달성을 위해 노형수 부군수 주재로 '2024년~2025년 국가예산 발굴 실무회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노형수 고창군 부군수는 "예산 1조원 시대의 활력 넘치는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부서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행정력을 집중해 발굴한 사업인 만큼 국가 예산 사업으로 최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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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지난 5~7일 민선 8기 고창군 예산 1조원 시대 달성을 위해 노형수 부군수 주재로 ‘2024년~2025년 국가예산 발굴 실무회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이 현재까지 발굴한 사업은 2024년도 사업 83건, 2025년도 사업 49건으로 총 사업비는 1조 8000억원에 달한다. 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신규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회의는 농·수·축·산 분야, 지역·경제·SOC 분야, 문화·관광·체육 분야로 묶어 진행됐으며, 분야별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국가 예산 논리 확보에 힘썼다.
군은 부서 간 장벽을 깨고자 소관 부서와 업무에 국한하지 않고 모집한 33건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문가 조언을 받은 37건의 아이디어 등 총 70여 건의 아이디어를 국가 예산 사업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또 이달까지 발굴된 사업을 내년도 국가 예산 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전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온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
노형수 고창군 부군수는 “예산 1조원 시대의 활력 넘치는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부서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행정력을 집중해 발굴한 사업인 만큼 국가 예산 사업으로 최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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