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가수 강예슬 “어른 공경에 대해서는 꼰대 마인드”

사진=KBS1 아침마당

트롯 가수 강예슬이 ‘아침마당’에서 꼰대마인드를 고백했다. 

7일 오전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강예슬은 오프닝부터 “MZ세대의 마음을 다 풀어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어른 되기 참 힘드네’였다. 강예슬은 ‘나는 어른이다?’라는 질문에 “저는 아직 어른이 아닌 것 같다”며 “생각했던 저의 30대 모습이 있는데, 아직 일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는 저를 보면서 아직 어른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강예슬은 ‘나는 꼰대인가’라는 질문에는 “하 어렵다”라며 고민하더니 “어른 공경에 대해서는 꼰대 같은 마인드가 있는 것 같다”라며 웃으며 대답했다. 이어 강예슬은 MZ세대의 사랑을 표현한 신곡 ‘사랑의 포인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강예슬은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메인 MC을 맡으며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김지혜 기자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