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 신설…조현민 사장이 지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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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사내 디지털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는 한진 내 각 사업부에 퍼져있던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기획과 운영 업무를 한 데 모아 전담하는 조직이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 플랫폼 사업을 주관하는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와 해당 플랫폼의 영업을 지원할 각 사업부 등과 유기적으로 시너지를 발휘하여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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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한진은 사내 디지털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는 한진 내 각 사업부에 퍼져있던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기획과 운영 업무를 한 데 모아 전담하는 조직이다.
물류솔루션팀, 중개솔루션팀, 이커머스사업팀, K-패션솔루션팀 등 4개팀 체제로 운영되고 조현민 한진 사장이 총괄을 맡아 지휘봉을 잡는다.
원클릭 택배서비스, 글로벌 원클릭, 그린온한진은 물류솔루션팀이 맡는다. 홋타운과 디지털이지오더는 중개솔루션팀이, 슬로우레시피와 내지갑속선물은 이커머스사업팀이 전담한다. K패션솔루션팀은 패션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서비스인 숲(SWOOP) 운영을 맡아 물류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진은 디지털사업본부 신설로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와 고객사와 동반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 플랫폼 사업을 주관하는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와 해당 플랫폼의 영업을 지원할 각 사업부 등과 유기적으로 시너지를 발휘하여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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