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95.8%↓…반도체 부진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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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이 63조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1~2조원대의 영업이익이 기대됐지만 글로벌 반도체 시장 침체가 길어지면서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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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이 63조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익은 6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95.75%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0.59%, 영업이익은 86.08% 감소했다.
삼성전자가 1분기에 1조원 아래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2009년 1분기(5900억원)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1~2조원대의 영업이익이 기대됐지만 글로벌 반도체 시장 침체가 길어지면서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우선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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