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제1회 도서관의 날…국립중앙도서관 다채로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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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2일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이해 관내·외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광화문광장 도서관캠프 현장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을 소개하고, 국립중앙도서관 보존서고에서는 특별견학을 진행한다.
12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도서관캠프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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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2일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이해 관내·외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광화문광장 도서관캠프 현장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을 소개하고, 국립중앙도서관 보존서고에서는 특별견학을 진행한다.
12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도서관캠프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국립중앙도서관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의 사명과 비전, 주요 사업 소개, 다양한 체험코너를 운영한다. 웹사이트 아카이브 ‘오아시스(OASIS)’, 디지털 아카이브 프로젝트 ‘코리안메모리’, 전국 공공도서관 통합 데이터 플랫폼 ‘도서관 빅데이터’를 소개하고, 융합콘텐츠체험관 ‘실감서재’ 중에서 2개 작품을 광화문으로 옮겨 전시한다.
평소 공개가 제한된 국립중앙도서관 자료보존서고도 개방한다. 오는 12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회당 20명씩 총 40명 선착순 마감한다.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에서는 ‘책수레 특별전: 책수레와 사서, 함께 사유(事遊)하다’ 특별전이 열린다. 미디어 활용 방식으로 ‘책수레’와 매일 고군분투하는 국가대표도서관 사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5층 고문헌실에서는 고문헌 기증전시 ‘기억과 나눔’이 열린다.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필사본 ‘연암집(燕巖集)’ 등 지난해 기증자료를 공개한다.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SNS이벤트 게시물에 도서관의 날 축하 메시지를 30자 이상 댓글로 남기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온라인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이해 국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국가대표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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