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30일 연속 1위..쫓는 ‘리바운드’ 2위

전형화 2023. 4. 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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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의 ‘리바운드’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1위 ‘스즈메의 문단속’을 추격하고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30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리바운드’는 6일 2만 6650명이 찾아 개봉 첫날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7만 7380명. ‘스즈메의 문단속’은 이날 3만 6309명이 찾아 1위를 지켰다. 지난달 8일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30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누적 393만 9123명을 동원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이번 주말 4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리바운드’와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에어’는 1만 719명이 찾아 3위에, ‘던전 앤 드래곤:도적들의 명예’는 6821명이 찾아 4위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5109명이 찾아 5위에 랭크됐다.

사실상 이번 주말 극장가는 ‘스즈메의 문단속’과 ‘리바운드’의 맞대결이 될 전망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4주 연속 주말에 폭발적인 관객이 몰렸던 터라, ‘리바운드’가 과연 얼마나 선전을 펼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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