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불행한 길" 이경규, 미혼 윤세아 결혼 말렸다 (도시횟집)[전일야화]

장인영 기자 2023. 4. 7. 0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이경규가 윤세아의 결혼을 적극 말렸다.

고기 손질을 하던 중, 이경규는 "너(윤세아) 결혼 안 했지"라며 궁금해했다.

윤세아가 고개를 끄덕이자, 이경규는 "(결혼) 안 할 거냐"고 물었다.

"그런 말 왜 딸한테는 안 하고 나한테만 하냐"고 윤세아가 불만을 토로하자, 이경규는 "딸한테도 했는데 (시집) 갔다. 어디 한번 외로운 길 가보라고 했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윤세아의 결혼을 적극 말렸다.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횟집'에는 가게 오픈 준비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와 윤세아는 나란히 서 볼락 손질을 했다. 고기 손질을 하던 중, 이경규는 "너(윤세아) 결혼 안 했지"라며 궁금해했다. 

윤세아가 고개를 끄덕이자, 이경규는 "(결혼) 안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윤세아는 "지금 인생이 너무 평화롭다"며 당장 결혼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 이에 이경규는 "(결혼) 하지 마. 왜 불행한 길을 찾아가냐"고 솔직함을 드러냈다.

윤세아는 이경규의 말에 질색하는 표정을 지으며 "그래도 좋은 사람 만나면 하는 거지"라고 했고, 이경규는 "좋은 사람은 없다"며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준현 역시 "형님(이경규) 진짜 최악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말 왜 딸한테는 안 하고 나한테만 하냐"고 윤세아가 불만을 토로하자, 이경규는 "딸한테도 했는데 (시집) 갔다. 어디 한번 외로운 길 가보라고 했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윤세아는 "아빠가 집에 잘했으니 '신랑도 잘하겠지' 하면서 (시집) 갔을 것"이라고 이경규를 치켜세웠다.

하지만 이경규가 "아빠 집에 잘 안 들어갔어"라고 대꾸하자, 윤세아는 "집에 잘 안 들어오는 게 좋은 거 아니야?"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