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ESM 이달의 팀 4회째 선정… 손흥민 통산 기록과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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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유럽 빅 리그 진출 한 시즌 만에 유러피언 스포츠 미디어(ESM) 이달의 팀에 4회 선정됐다.
손흥민 등이 갖고 있는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기록을 한 시즌 만에 따라잡았다.
김민재는 유럽에서 보낸 두 번째 시즌에 4회 선정되면서 이들의 기록을 단숨에 따라잡았다.
가가와는 이달의 팀 4회를 모두 2012년 한 해에 수상하면서 그 시즌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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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유럽 빅 리그 진출 한 시즌 만에 유러피언 스포츠 미디어(ESM) 이달의 팀에 4회 선정됐다. 손흥민 등이 갖고 있는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기록을 한 시즌 만에 따라잡았다.
7일(한국시간)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3월 ESM 이달의 팀을 발표했다. '키커'를 비롯한 유럽 주요 축구 전문지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리스트라 권위가 있다.
김민재의 4회 수상은 아시아 최다 타이 기록이다. 손흥민과 가가와 신지가 경력을 통틀어 통산 4회 선정된 바 있다. 김민재는 유럽에서 보낸 두 번째 시즌에 4회 선정되면서 이들의 기록을 단숨에 따라잡았다. 김민재는 지난해 9월과 10월, 올해 2월과 3월 각각 연속 선정됐다.
이 기세라면 시즌 베스트 팀에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아시아 선수 중 시즌 베스트 팀에 들었던 건 가가와 한 명뿐이다. 가가와는 이달의 팀 4회를 모두 2012년 한 해에 수상하면서 그 시즌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이 매체는 김민재를 3월 최고 센터백 중 한 명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딱히 길게 설명하지 않았다. 나폴리 선수들은 그동안 여러 번 선정되면서 개인적으로 많이 조명 받은 뒤다. 나폴리의 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빅터 오시멘을 묶어 '나폴리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전에서 총 3-0 승리를 거두며 좋은 경기를 했다'고 설명했을 뿐이었다.
김민재는 맨체스터시티의 네이선 아케와 함께 센터백으로 선정됐다. 바이엘04레버쿠젠의 예레미 프림퐁, AC밀란의 테오 에르난데스가 측면 수비로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마르크안데르 테어슈테겐(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크바라츠헬리아, 마르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이상 아스널), 공격수 엘링 홀란(맨시티), 오시멘이 나머지 포지션을 차지했다.
사진= '키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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