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외고, 특목고 지정 취소…농촌형 자율고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내 유일 외국어 고등학교인 양구 강원외국어고등학교(이하 강원외고)가 특목고 지정을 취소하고 농촌형 자율고로 전환한다.
교육부는 6일 "강원도교육청이 신청한 강원외고의 특목고 지정 취소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지난 5일 도교육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원외고는 4월 중 도교육청에 농촌형 자율고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재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외국어고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내 유일 외국어 고등학교인 양구 강원외국어고등학교(이하 강원외고)가 특목고 지정을 취소하고 농촌형 자율고로 전환한다.
교육부는 6일 “강원도교육청이 신청한 강원외고의 특목고 지정 취소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지난 5일 도교육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원외고는 4월 중 도교육청에 농촌형 자율고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재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외국어고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도부터는 농촌형 자율고로 전환해 신입생을 받을 예정이며 교명은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강원외고가 농촌형 자율고로 전환되면 문과와 이과 학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어 신입생 충원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주원섭 강원외고 교장은 “이미 수년전부터 강원외고의 특목고 지정 취소를 계획하고 지역주민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했다”고 전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날씨]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올해도 공급과잉’…햅쌀 5만6000톤 초과생산 예상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