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검찰·금감원, SM엔터 시세조종 의혹 수사 착수
2023. 4. 7. 00:03
금융당국이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지분매입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함께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이날 경기도 분당구 소재 카카오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무실 등에 수사인력 40여명을 보내 SM엔터테인먼트인수 관련 내부 문서와 전산자료를 확보했다. 금감원과 검찰은 하이브가 SM엔터 주식 공개매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카카오 측이 인위적인 주가 관여 행위로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결혼 축하해" 전남친 선물…홈시어터 틀자 '펑' 印신랑 숨졌다 | 중앙일보
- 머스크 보다 40조 더 많다…세계 최고 부자는 '프랑스' 이 남자 | 중앙일보
- 치매치료, 100년간 헛짚었나…미토콘드리아 ‘뇌 이식’ 뜬다 | 중앙일보
- '대리모 논란' 스페인 국민배우 "아기 아빠는 사실 죽은 내 아들" | 중앙일보
- 옷 벗겨 중계, 이게 중학생 짓…학폭 대책 "반쪽" 말나온 이유 | 중앙일보
- [단독] 강남살인 '배후 의혹' 부부…"죽이는 건 원래 내 전문" | 중앙일보
- 김의겸과 팩트 싸움도 졌다…요즘 화제되는 '편의점 간 한동훈' | 중앙일보
- "연포탕? 용산탕" 비아냥 속…중도·수도권·청년 뼈아픈 이탈 [김기현 체제 한 달] | 중앙일보
- 합격자 232명 중 199명 포기했다…잘 나가던 교대의 위기 왜 | 중앙일보
- 현금 수강료만 수십억원…대치동 입시학원의 탈세 수법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