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 부장과 찾은 오사카 맛집 "젊을 때 이 맛에 살았다" (퇴근 후 한 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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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와 마츠다 부장이 오사카의 숨은 맛집을 정복했다.
이날 마츠다 부장과 정준하는 일본 오사카의 랜드마크인 도톤보리 글리코상을 구경한 뒤 길거리 음식 탐색에 나섰다.
마츠다 부장과 정준하는 단단하지 않은 노란 비주얼의 타코야끼가 입안에서 녹아내리자 "아이스크림이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말이 안 된다"며 감탄했다.
쫀쫀한 식감에 마츠다 부장은 "이거 맛있다. 내가 왜 돼지의 젖가슴은 몰랐을까"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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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준하와 마츠다 부장이 오사카의 숨은 맛집을 정복했다.
6일 방송된 JTBC '글로벌 퇴슐랭, 퇴근 후 한 끼'(이하 '퇴근 후 한 끼')에서는 오사카, 마포 퇴근길 미슐랭 가이드 2탄이 공개됐다.
이날 마츠다 부장과 정준하는 일본 오사카의 랜드마크인 도톤보리 글리코상을 구경한 뒤 길거리 음식 탐색에 나섰다. 마츠다 부장은 관광객들이 줄 서 있는 타코야끼 집을 보며 "진짜 직장인들만 가는 타코야끼 집을 소개해주겠다"고 자신했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오사카 덴마에서 오후 6시면 끝나는 86세 히로코 할머니의 68년 된 타코야끼집이었다. 마츠다 부장과 정준하는 단단하지 않은 노란 비주얼의 타코야끼가 입안에서 녹아내리자 "아이스크림이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말이 안 된다"며 감탄했다.
마츠다 부장은 "원래 타코야키에 문어가 들어가 있지 않았다. 곤약이었다가 오사카에서 간장에 절인 소고기를 넣었다. 그러다가 아카시야키가 문어를 넣은 걸 보고 따라서 문어를 넣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가 저문 뒤, 난바의 뒷골목 우라 난바를 찾았다. 두 사람이 간 곳은 현지인들만 간다는 화로 숯불구이 야키니쿠 맛집이었다. 마츠다 부장은 "일본 야키니쿠 집에 와서 처음에 시키는 건 정해져 있다. 우설이다"고 말했다. 두툼한 특상 우설이 나오자 정준하는 "우설이 얇아야 하는데.. 이렇게 두꺼운 우설은 못 먹는다"며 망설였다. 그러나 한입 먹은 뒤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 부드럽다"며 감탄했다.
다음은 통 안창살과 양념 안창살. 마츠다 부장은 "옛날에 정착한 한국 교민분들이 제일 먼저 야키니쿠를 시작했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정준하의 안창살의 진한 육항 맛에 "감동이다. 1등이다"며 황홀해했다. 다음 메뉴는 항아리 갈비였다. 독특한 비주얼에 두 사람은 "죽인다"라며 신기해했다. 정준하는 "한국갈비와 차이점은 여기는 넣는 순간 심하게 짜다 싶을 정도로 양념이 세다. 한국은 이렇게 세지 않다. 은은하게 베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은 파이파이로 불리는 돼지 젖가슴살 부위였다. 쫀쫀한 식감에 마츠다 부장은 "이거 맛있다. 내가 왜 돼지의 젖가슴은 몰랐을까"라고 감탄했다.
마츠다 부장은 "나도 옛날에 젊었을 때 술을 먹고 마지막에 야키니쿠 먹는 그 맛에 살았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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