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도, 현대백화점면세점 '입성'…국내 첫 단독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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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기반의 패션뷰티 브랜드 바르도는 지난 3월의 마지막날 오프라인 최초 매장이자 면세점 단독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 강남 무역센터에 입점하며 뷰티 부분 국내 첫 면세점진출을 알렸다.
최근 엔데믹 효과로 외국인 방문객이 늘어나는 추세를 띄고 있는 강남 무역센터점은 신규 니치향수존 및 화장품 카테고리 리뉴얼에 맞추어 바르도의 최초 입점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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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프랑스기반의 패션뷰티 브랜드 바르도는 지난 3월의 마지막날 오프라인 최초 매장이자 면세점 단독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 강남 무역센터에 입점하며 뷰티 부분 국내 첫 면세점진출을 알렸다.
최근 엔데믹 효과로 외국인 방문객이 늘어나는 추세를 띄고 있는 강남 무역센터점은 신규 니치향수존 및 화장품 카테고리 리뉴얼에 맞추어 바르도의 최초 입점을 추진해왔다.
특유의 입술모양 매대는 바로도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하고있으며 미니멀리즘 뷰티를 추구하는 모듈형 포터블 올인원들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왜 들고 다니면 안되는지?' '왜 핸드크림만 들고 다니는지?'라는 물음에서부터 시작된 바르도 뷰티는 저렴한 제품들이 주를 이루는 기존 올인원시장의 한계에 저항해 100% 자체 개발한 모듈형 포터블 용기에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고가형 올인원 제품들을 선보이며 업계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4월한달간 현대백화점면세점 온오프라인 런칭기념 단독 프로모션도 진행 중인 현대면세점에서의 바르도 매장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구찌 전 대표에 의해 미국에서 시작된 바르도 브랜드는 세계최고 디자인회사 랜도어를 통해 프랑스 칸광고제 외 글로벌 다수 디자인 어워드에서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우버, 메르세데스 벤츠, 엘지건강, SM엔터테인먼트, 알라이아 등의 글로벌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해왔으며 현재는 프랑스로 본부를 옮겨 글로벌 패션/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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