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김재현, 오는 5월 25일 입소…‘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권혜미 2023. 4. 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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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엔플라잉의 멤버 김재현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에 나선다.

6일 엔플라잉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재현의 입소를 알렸다.

김재현은 오는 5월 25일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훈련소 입소 당일에는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군 장병 여러분께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비공개 현장인 점을 감안하여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금지되고 있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을 끝으로 김재현의 군 입대 전 공식 스케줄이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김재현을 향해 보내주시는 사랑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건강히 복귀하는 날까지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엔플라잉은 완전한 군백기에 들어갔다. 리더 이승협은 군 면제 판정을 받았으며 유희승은 데뷔 전 전역했다. 차훈은 지난 3월 군악대로 입대했으며 서동성은 오는 5월 입대를 앞두고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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