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극복' 박소담, 건강美 넘치는 근황…성난 등근육 장난 아냐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소담이 탄탄한 건강미를 뽐냈다.

6일 박소담은 "수술 후 정체되어 있던 나의 몸. 선생님 덕분에. 저 더 열심히 꾸준히 할게욤. 빠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소담은 운동복을 입고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을 어려움 없이 소화하고 있다. 박소담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시간 순서대로 똑같은 동작을 연습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한눈에 봐도 1년 사이에 확연히 유연성이 높아진 박소담이다. 

또한 박소담은 성난 등근육을 공개했다. 필라테스 기구 위에서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낸다. 이 근육을 만들기까지 박소담의 노력에 많은 누리꾼 역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박소담은 지난 2021년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아 수술한 후 영화 '유령'으로 복귀한 바 있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서인국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 작품은 연내 방영 예정이다. 

사진=박소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