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안근영과 가로수길 데이트…"네 생각 나겠다" [종합]

이창규 기자 2023. 4. 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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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용준이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신랑수업)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이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과 가로수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인과는 달리 직접 쌈을 건네는 안근영의 모습에 수줍어하던 김용준은 입으로 쌈을 받아먹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김용준은 안근영의 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손을 흔들면서 두 번째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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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신랑수업' 김용준이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신랑수업)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이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과 가로수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수상 골프장 데이트를 통해 가까워진 두 사람은 엑세서리 가게로 향했다. 김용준은 "내가 하나 사줄게"라고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그는 직접 안근영에게 어울릴만한 목걸이를 골라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서도 머리카락은 뒤로 넘기지 못하는 소심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액세서리 가게를 나선 두 사람은 스티커사진 가게를 찾아 즉석사진 촬영에 나섰다. 비슷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쓴 두 사람은 머리에 대왕 리본까지 쓰고 나타나 패널들을 웃게 했다. 사진 촬영에 몰두하던 김용준은 왼팔을 올려 안근영의 어깨에 올리는 은은한 스킨십을 선보이기도 해 스튜디오를 열광케했다.

끝으로 김용준은 안근영과 저녁 식사 데이트를 위해 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했다. 차돌구절판구이가 등장하자 김용준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내가 하나 싸 줄까"라고 말하며 안근영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열심히 싼 쌈을 직접 입에 넣어주는 듯 했던 김용준은 바로 접시 채로 건네며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해 패널들의 원성을 샀다. 이어 안근영이 "저도 하나 싸줄게요"라고 하자 "네가 생각하는 VIP 코스로 싸줘"라고 요청했다.

본인과는 달리 직접 쌈을 건네는 안근영의 모습에 수줍어하던 김용준은 입으로 쌈을 받아먹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그러면서 "너무 맛있는데? 이제 앞으로 여기 오면 네 생각 나겠다"라는 말을 건네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김용준은 '소맥 자격증'이 있다면서 이를 인증하고, 직접 소맥을 제조해서 안근영에게 건네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밤길을 거닐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용준은 안근영의 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손을 흔들면서 두 번째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신랑수업'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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