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현미, 3일 만에 빈소 마련…가수협회장 5일장 "보답하고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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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현미의 빈소가 별세 3일 만에 마련됐다.
고인의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5일간 거행된다.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되는 현미의 장례위원장은 대한가수협회 감사 서수남이 맡았으며, 장례위원은 대한가수협회 임원 이사진이 맡는다.
당초 현미의 빈소는 중앙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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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故 현미의 빈소가 별세 3일 만에 마련됐다. 고인의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5일간 거행된다.
7일 서울시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서 故 현미의 장례가 치러진다. 고인의 장례는 5일장으로 엄수되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되는 현미의 장례위원장은 대한가수협회 감사 서수남이 맡았으며, 장례위원은 대한가수협회 임원 이사진이 맡는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6일 "고인께서 치열한 삶을 통해 불멸의 작품을 남기고 영면에 드는 이 시점에 작은 보답이라도 하고자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국민들의 애도와 추모하는 마음 담아 후배 가수들과 함께 장례절차를 무사히 마치겠다"라며 전했다.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9시 37분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로 팬클럽 회장 김 모씨에게 발견됐다. 김 모씨의 신고로 현미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당초 현미의 빈소는 중앙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고인의 두 아들 이영곤, 이영준이 미국에서 체류 중인 탓에 빈소 마련이 늦춰졌다. 두 아들은 어머니의 별세 소식에 급히 귀국길에 나서 6일, 7일 차례로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현미의 조카 배우 한상진 역시 이모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한국행 항공권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알려졌다. 한상진은 개인 업무 차 미국에 머물고 있는 중이었다.
또 다른 조카 노사연도 빈소를 찾을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4일 고인의 별세가 알려지자 노사연 측은 "두 아드님이 귀국하고 빈소가 결정될 것"이라며 예정된 스케줄을 중단 없이 소화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현미는 평안남도에서 태어나 한국 전쟁 당시 가족들과 남쪽으로 내려왔다. 1957년 미8군 위문 공연을 통해 처음 무대에 오른 현미는 '밤안개',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 없이' '몽땅 내 사랑' '무작정 좋았어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대한가수협회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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