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어 차주영도 '셀프 굴욕'짤…김히어라 "누가 때렸어"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차주영이 '셀프 굴욕짤'을 공개했다.

6일 차주영은 "미치겄따 ㅋ;;"라는 글과 함께 극 중 따귀를 맞는 자신의 모습을 캡쳐해 게재했다.

그는 "#짤줍 #진짜가나타났다 #찰싹"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차주영은 뺨을 맞기 전 찡그린 표정을 그대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사진을 본 김히어라는 "누가때렸어ㅡㅡ"라고 댓글을 달아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차주영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더 글로리'에 굴욕 짤 열풍인가", "임지연 씨 이어 당신은 왜그래요", "혜정아 너 정말 털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주영과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함께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임지연 또한 자신의 SNS에 '더 글로리' 속 자신의 엽기 사진을 게재하며 '셀프 굴욕짤'을 게재해 화제된 바 있다.

임지연은 "예쁘다 박연진"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게재해 많은 화제가 됐다. 이어 임지연은 '주먹밥 한 번에 들어가요?'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다섯개정도"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털털한 배우들의 사진 릴레이에 팬들 또한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차주영은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차주영, 임지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