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 크린랲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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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6일 ㈜크린랲과 2026년까지 500억 원을 투자해 제조 설비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여주시는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크린랲은 오는 2026년까지 여주시 흥천면 일원에 약 500억 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약 4만 6000㎡, 건축 연 면적 약 1만 6000㎡ 규모의 제조 설비시설(생산공장 및 물류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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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6일 여주시청에서 열린 여주시와 크린랲과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이충우 시장(좌)과 이준혁 부사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
ⓒ 여주시 |
경기 여주시는 6일 ㈜크린랲과 2026년까지 500억 원을 투자해 제조 설비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이준혁 ㈜크린랲 부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및 관련 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여주시는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크린랲은 오는 2026년까지 여주시 흥천면 일원에 약 500억 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약 4만 6000㎡, 건축 연 면적 약 1만 6000㎡ 규모의 제조 설비시설(생산공장 및 물류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150여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국내 대표 주방용품 기업 크린랲이 여주시에 제조시설 건립은 물론 본사 이전까지 결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크린랲의 2027년목표 비전인 매출 4천억 달성을 여주시의 행정 지원을 통해 더욱 빠르게 달성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혁 ㈜크린랲 부사장은 "이번 여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 및 물류시설을 확장하여 생산과 물류거점을 확대하고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는 신-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협력 가능한 새로운 상생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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