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계열사 CAR-T 치료제, 미국 FDA 패스트트랙 지정"

장효원 2023. 4. 6.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LB는 미국 계열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CAR-T 치료제 'SynKIR-110'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품목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패스트트랙은 임상 개발과 허가 신청 준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해 상용화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해주는 제도다.

SynKIR-110은 몸속에 있는 면역세포인 T세포를 추출·편집해 암세포를 공격하게 만드는 카티 치료제다.

현재 중피종, 담관암, 난소암 치료제로 1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LB는 미국 계열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CAR-T 치료제 'SynKIR-110'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품목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패스트트랙은 임상 개발과 허가 신청 준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해 상용화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해주는 제도다.

이 후보물질은 지난해 미국에서 중피종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SynKIR-110은 몸속에 있는 면역세포인 T세포를 추출·편집해 암세포를 공격하게 만드는 카티 치료제다. 현재 중피종, 담관암, 난소암 치료제로 1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