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해양 ‘인명구조’ 역량 지속 강화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3. 4. 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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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지난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해양 안전사고 대비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및 갱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6일 해경에 따르면 한국해양구조협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목포해경 경찰관 139명을 대상으로 파출소 경찰관 구조 대응력 강화와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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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및 갱신 교육 실시
‘전국 체전’ 목포 찾는 방문객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제공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지난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해양 안전사고 대비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및 갱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목포해경 경찰관들이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목포해경]

6일 해경에 따르면 한국해양구조협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목포해경 경찰관 139명을 대상으로 파출소 경찰관 구조 대응력 강화와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기초수영 △인명구조 영법 △응급처치 △장비 이용 구조법 등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며 신규 취득과정은 5일, 갱신 교육은 8시간 동안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목포 개항 이후 최초로 맞이하는 ‘전국 체전’의 성공 개최와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제공하는 데 해양경찰이 앞장서겠다”며 “해양에서의 인명구조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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