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해결사 노릇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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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4월 6일 두원면 풍류마을에서 풍류리 4개 마을(풍류, 상촌, 월하, 예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어깨동무봉사단은 실생활에서 필요한 칼갈이, 전구교체, 방충망 수리 등 26개 분야 80명의 봉사단으로 구성,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이며, 두원면 풍류리 주민 300여명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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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4월 6일 두원면 풍류마을에서 풍류리 4개 마을(풍류, 상촌, 월하, 예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어깨동무봉사단은 실생활에서 필요한 칼갈이, 전구교체, 방충망 수리 등 26개 분야 80명의 봉사단으로 구성,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이며, 두원면 풍류리 주민 300여명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방충망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가전제품 수리 신청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칼갈이, 한방치료, 이미용, 건강운동활법 등에서 만족도가 크게 나타났다.
봉사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원은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처럼 효도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봉사단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도나 참여도가 높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4월 13일 도화면 봉동마을회관에서 봉룡리 5개 마을(봉동, 고당, 봉서, 황산, 청룡)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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