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동문 화가 작품 수증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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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가 기독교전문대학원 기독교미술학(석사과정)과 미술학(박사과정) 동문들로부터 작품을 기증받았다고 6일 밝혔다.
기증자는 김병호 기독교전문대학원 미술학전공 교수를 비롯해 구여혜·김남민·김명숙·김소희·김순이·김애향·김현숙·김효순·남혜경·양정은·오영숙·우명자·이미애·임주원·조성민·조영순·최현미·편추자·홍연화 화가 등 총 20명이다.
한편 이날 기증된 작품들은 다음달 중 백석문화예술관 보리생명미술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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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가 기독교전문대학원 기독교미술학(석사과정)과 미술학(박사과정) 동문들로부터 작품을 기증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장택현 백석대 대학혁신위원장, 송기신 총괄부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문현미 백석문화예술관장, 성정숙 비서실장, 유용우 백석문화예술관 실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자는 김병호 기독교전문대학원 미술학전공 교수를 비롯해 구여혜·김남민·김명숙·김소희·김순이·김애향·김현숙·김효순·남혜경·양정은·오영숙·우명자·이미애·임주원·조성민·조영순·최현미·편추자·홍연화 화가 등 총 20명이다. 이들은 김 교수의 작품 ‘에케 호모’ 등 총 22점을 기부했다.
장 위원장은 “이번에 작품을 기증해 주신 동문 화가님들은 화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분들”이라며 “각자의 생각과 고민, 묵상, 피와 땀이 서린 작품을 흔쾌히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석·박사 동문 작가들이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각자의 작품을 기증했다”며 “이 작품들이 재학생 후배들에게 잠깐의 쉼과 여유, 평안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증된 작품들은 다음달 중 백석문화예술관 보리생명미술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최경식 기자 ks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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