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세대 유튜버 기획사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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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뷰티 다중채널네트워크(MCN) 회사인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매물로 나왔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경영권 매각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IB업계 한 관계자는 "뷰티 부문 국내 최대 인플루언서 그룹이자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매물로 나왔다"고 말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2017년 김은하 대표가 설립한 뷰티·패션 유튜버 기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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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뷰티 다중채널네트워크(MCN) 회사인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매물로 나왔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경영권 매각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IB업계 한 관계자는 "뷰티 부문 국내 최대 인플루언서 그룹이자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매물로 나왔다"고 말했다. 김은하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매각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2017년 김은하 대표가 설립한 뷰티·패션 유튜버 기획사다. 김 대표는 CJ ENM에서 씬님·라뮤끄·레나·로즈하 등을 발굴해 인기 유튜버로 성장시킨 인물로 퇴사 후 아이스크리에이티브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개코새롬·토모토모·김다영·소윤·홀리·하이예나·된다·누가영·령령 등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2019년 아이스크리에이티브에 6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하면서 2대 주주에 올랐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과 차세대 콘텐츠 사모투자조합으로부터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 금액 95억원을 달성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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