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대한비과학회 28일 '코의 날' 캠페인 진행

신은진 기자 2023. 4. 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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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과학회는 오는 28일을 '코의 날'로 제정하고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비과학회는 알레르기 환자가 증가하는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코 건강을 살펴보는 코 건강 주간으로 선포했다.

김창훈 회장은 "코로나 사태 3년을 지나오면서 국민에게 코의 건강과 후각이 우리의 생활과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 준 것 같다"며, "코의 날을 제정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홍보 행사들을 통해 대한비과학회가 국민에 가까이 다가가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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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과학회가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코 건강 주간'으로 선포했다. /대한비과학회 제공
대한비과학회는 오는 28일을 '코의 날'로 제정하고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비과학회는 알레르기 환자가 증가하는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코 건강을 살펴보는 코 건강 주간으로 선포했다.

코의 날로 제정된 4월 28일은 코의 측면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숫자들의 합으로 코 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는 4월에 코 건강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행사이다. 코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매년 2번의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이비인후과 의사의 상담이 필요하며, 코 건강관리는 평생 지속하여야 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비과 질환은 만성기침, 부비동염, 비중격만곡증, 비출혈(코피), 수면무호흡증, 알레르기성 비염, 코골이, 후각장애 등 다양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대한비과학회에 의하면, 습관성 코골이는 남성의 약 40%, 여성의 약 26%에서 나타난다. 코골이는 수면 질을 낮출 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

김창훈 회장은 "코로나 사태 3년을 지나오면서 국민에게 코의 건강과 후각이 우리의 생활과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 준 것 같다"며, "코의 날을 제정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홍보 행사들을 통해 대한비과학회가 국민에 가까이 다가가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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