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빌보드 ‘핫100’ 1위에 하이브 주가 20만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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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 주가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계기로 20만원 선을 탈환했다.
지민은 지난 4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솔로 음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민은 솔로와 그룹을 모두 통틀어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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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21만2500원까지 11.4% 급등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 주가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계기로 20만원 선을 탈환했다.
하이브는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종가(19만700원)보다 7.50%(1만4300원) 상승한 20만5000원에 마감했다. 19만300원에서 출발한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치솟아 20만원 선을 돌파했고, 장중 11.43%까지 상승률을 확대해 21만2500원까지 도달했다.
하이브의 주가 상승을 이끈 주인공은 지민이다. 지민은 지난 4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솔로 음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민은 솔로와 그룹을 모두 통틀어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BTS는 K팝 가수·그룹을 모두 통틀어서도 유일하게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1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2020년 ‘다이너마이트’, 2021년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와 합작한 ‘마이 유니버스’를 포함해 모두 6곡을 ‘핫 100’ 1위에 올렸다.
하이브는 BTS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의 모기업이다. 하이브의 강세는 국내 K팝 관련주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SM은 1.87% 상승한 9만8000원, YG엔터테인먼트는 2.12% 뛴 5만7800원, JYP는 0.91% 오른 7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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