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부산박람회 유치시 울산도 경제 효과,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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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5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울산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전국 시도지사가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보고 안건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현황보고,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경과이며, 논의 안건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방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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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철 기자]
▲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5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시도지사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 울산시 제공 |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전국 시도지사가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교통 기반(인프라) 확충, 일자리 창출 등과 박람회 개최 기간 중 관광객 유치 등은 울산에도 큰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같이 약속했다.
김 시장은 또 "대통령 말씀처럼 엑스포 영업사원의 자세로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부산이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현황 보고,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3월 27일) 경과보고,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의제 안건 등에 대한 사전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 안건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현황보고,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경과이며, 논의 안건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방안이었다.
특히 지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후속조치 경과 보고건은 ▲행안부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 개정계획 ▲시군구협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방안 ▲국조실 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 ▲시도협등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개최국의 역량을 보여주는 경제·문화올림픽로 통한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초대형 이벤트로 불린다.
부산시는 올해 11월 최종 개최도시가 결정되기 전까지 국제박람회기구(BIE :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실사단의 부산시 현지실사 대응과 '시청각 설명(PT·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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