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대전 이진현, 아사니 제치고 '이달의 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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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현(대전하나시티즌)이 2-3월 K리그 이달의 골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 미드필더 이진현이 2-3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첫 '이달의 골'은 2, 3월에 걸쳐 열린 K리그1 1~4라운드 경기 득점을 대상으로 했고 아사니(광주FC)와 이진현의 득점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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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이진현(대전하나시티즌)이 2-3월 K리그 이달의 골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 미드필더 이진현이 2-3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달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K리그 애플리케이션 'Kick'에서 팬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올 시즌 첫 '이달의 골'은 2, 3월에 걸쳐 열린 K리그1 1~4라운드 경기 득점을 대상으로 했고 아사니(광주FC)와 이진현의 득점이 후보에 올랐다.
아사니는 4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26분 패널티 박스 밖 먼 거리에서 얻은 프리킥을 그대로 직접 슈팅으로 연결해 인천의 골망을 갈랐다. 이진현은 4라운드 수원 원정에서 후반 16분 패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감아차기 슛을 시도했다. 이 슈팅이 그대로 수원삼성의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지난 3일(월)부터 5일(수)까지 3일간 Kick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된 팬 투표 결과 총 4,692표 중 2,418표(52%)를 받은 이진현이 2,274표(48%)를 얻은 아사니를 근소하게 따돌리고 올 시즌 첫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거머쥐었다. 이진현의 시상식은 오는 16일(일) 대전과 울산이 만나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군, 충북 괴산군, 전북 완주군 등의 청정지역 심층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친환경 생수다. 동원F&B는 자체 캐릭터인 '건강수'를 활용해 SNS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있으며 공병 경량화, 무라벨 도입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해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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