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잠복결핵감염 치료 개선 목적, '의료기관 확대' 운영

김태호 2023. 4. 6.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는 잠복결핵감염 환자의 안전한 치료와 접근성 확대를 위해 대상 의료기관을 기존 5곳에서 1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잠복결핵 치료의료기관은 △의료기관 내 진료 의사 1명 이상의 필수교육을 이수 △잠복결핵감염 진단·치료 경험 유무 △활동성 결핵 진단 및 진단검사의학 혈액검사가 가능해야 지역 보건소 검토 후 질병관리청에서 최종 인증·지정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복결핵 치료의료기관 결핵제로 누리집 통해 확인 가능
평택시 잠복결핵감염 치료의료기관 확대 지정 운영 홍보 배너ⓒ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잠복결핵감염 환자의 안전한 치료와 접근성 확대를 위해 대상 의료기관을 기존 5곳에서 1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잠복결핵 치료의료기관은 △의료기관 내 진료 의사 1명 이상의 필수교육을 이수 △잠복결핵감염 진단·치료 경험 유무 △활동성 결핵 진단 및 진단검사의학 혈액검사가 가능해야 지역 보건소 검토 후 질병관리청에서 최종 인증·지정하고 있다. 잠복결핵 치료의료기관은 결핵제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거나 균이 활동하지 않아 타인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거의 없고 잠복결핵감염자 중 평생에 걸쳐 약 10%가 향후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다.


시는 결핵은 예방하기 위한 약물치료가 중요성하다고 강조했다. 약물치료시 결핵 발병을 83%까지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잠복결핵으로 진단받은 경우 건강보험 산정특례로 적용돼 본인부담금 없이 치료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감염 관리는 결핵 퇴치를 위해 중요하다"며, "잠복결핵치료 의료기관을 확대함으로 지역민들이 잠복결핵 감염 치료에 접근성이 높아져 결핵 감염 치료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