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여자 A매치 하프타임 이벤트 출격

김동환 기자 2023. 4. 6.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 멤버들이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하프타임 이벤트에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 8명이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잠비아전 하프타임에 승부차기 대결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한편,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 모로코를 대비해 4월 7일과 11일 잠비아를 상대로 친선경기 2연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TV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 멤버들이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하프타임 이벤트에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 8명이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잠비아전 하프타임에 승부차기 대결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또 협회는 이날 참가자 중 4명이 킥오프 전 선수단 입장 때 리스펙트 배너를 드는 역할도 맡는다고 발표했다.



승부차기 이벤트에 참가하는 출연진은 안혜경(불나방)과 케시(월드클라쓰, 이상 골키퍼)를 비롯해, 정혜인(액셔니스타), 채리나(탑걸), 오나미(개벤져스), 허경희(구척장신), 김민지(국대패밀리), 앙예원(스트리밍파이터)이다. 이들은 4명씩 두 팀으로 나눠 승부차기 대결을 벌인다. 


출연진은 행사 전후 여자대표팀 경기도 관전하며,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보낼 예정이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이 축구에 진심을 다해 분투하는 모습으로 감동과 재미를 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한축구협회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 여성들의 축구 입문을 늘리고 여자축구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데 큰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지난 2021년 제작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 모로코를 대비해 4월 7일과 11일 잠비아를 상대로 친선경기 2연전을 치른다. 7일 경기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11일 경기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지며 두 경기 모두 오후 7시에 시작된다.  


두 경기의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에서 구매할 수 있다.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