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농업회사법인 '신선피엔에프' 방문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농업회사법인 신선피엔에프㈜가 최근 자사 이천공장을 방문한 김경희 이천시장을 통해 백미 303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김 시장은 마장면에서 진행된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의 일환으로 지역의 육류 가공 제조기업인 신선피엔에프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에 설립된 이천시 마장면 소재의 신선피엔에프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한우를 수출하는 한우수출 축산물 전문기업으로 최근에는 홍콩수출 기업인 ㈜엠씨킴홀딩스와 함께 한우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이에 김 시장은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8일 공장을 방문하고 직원들과 차담을 나누며 관내 여러가지 안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이날 김 시장의 방문에 화답하기 위해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03포를 이천시 이웃돕기사업 행복한 동행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황혜언 신선피엔에프 대표는 "당사가 이천시로 이전한 이후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세의 발전을 이뤄냈다"며 "이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