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경기도 최종 승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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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2040년 계획인구 42만4000명을 반영한 '2040년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은 장기적으로 자연과 사람의 공존, 원도심과 신도심이 조화를 꾀하는 정책을 담았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공감도시 하남'을 미래상으로 공간구조 및 토지이용계획, 도심 및 주거환경계획, 그 외 기반시설 및 경관 등 부문별 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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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2040년 계획인구 42만4000명을 반영한 ‘2040년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은 장기적으로 자연과 사람의 공존, 원도심과 신도심이 조화를 꾀하는 정책을 담았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공감도시 하남’을 미래상으로 공간구조 및 토지이용계획, 도심 및 주거환경계획, 그 외 기반시설 및 경관 등 부문별 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했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공간 구조를 1개 도심(중앙), 2개 부도심(미사·교산), 3개 지구중심(천현·감일·위례)으로 설정해 3기 신도시 개발 등 대·내외적 여건변화와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고려했다.
또 하남시 전역을 1개의 큰 생활권으로 설정하고, 현 인구규모와 목표연도 계획인구를 고려해 4개의 중생활권(중앙, 미사, 교산, 감일·위례)으로 설정하고 생활권별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주요 교통계획으로는 서울-세종, 서울-양평 고속도로 및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른 도시철도 3호선·9호선 연장사업 등의 광역교통계획을 포함했다.
하남=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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