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발달장애인 축구팀 '투게더FC' 창단…"장애 극복 지원"

보도자료 원문 2023. 4. 6.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축구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선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민근 안산시장)는 지난 5일 와∼스타디움에서 발달장애인 축구팀 '투게더FC'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축구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선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민근 안산시장)는 지난 5일 와∼스타디움에서 발달장애인 축구팀 '투게더FC'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창단식에는 이민근 시장, 안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투게더FC'팀은 올해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역점을 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장애인 엘리트 체육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10∼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2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올해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지도는 체육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조현주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주임이 맡는다.

창단식에서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안산시장)가 업무협약을 맺고 ▲투게더 FC 훈련 지원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 초청 및 티켓 지원 ▲사회공헌활동 및 홍보 공동 추진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 축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투게더FC'팀은 안산그리너스FC 선수들과 함께 주 1∼2회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024년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축구 종목(지적장애부)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파트너)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진행되는 '2024 스페셜올림픽 K리그 통합축구대회'에 안산그리너스FC와 함께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최초 발달장애인 축구팀을 창단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산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