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 탈퇴 여파 無…원조 청순돌의 저력 [엑's 초점]

명희숙 기자 2023. 4. 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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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가 장수 걸그룹의 강력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에이핑크는 지난해 손나은의 탈퇴 후 1년 2개월 만에 그룹 활동에 나섰다.

손나은은 '청순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핑크 인기의 중요한 구심점이었던 만큼, 그의 탈퇴 후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많은 이목이 쏠렸던 바다.

하지만 에이핑크는 손나은 탈퇴 여파를 딛고 기존의 그룹이 보여줬던 청량하면서도 따뜻한 사운드의 음악과 콘셉트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며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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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장수 걸그룹의 강력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핑크는 지난 5일  미니 10집 'SELF' 발매했다. 타이틀곡 'D N D(디 앤 디)'가 발매 직후인 오후 7시 기준 멜론 4위, 지니 5위 등 주요 음원사이트 최신 차트에 최상위권으로 진입한 가운데, 멜론 톱100까지 진입하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에이핑크의 컴백 열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겁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베트남 1위, 인도네시아, 터키, 홍콩 등 2위, 멕시코, 대만 3위, 태국 6위 등 10개국 톱10을 기록한 데 이어, 미국과 영국 차트까지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에이핑크는 지난해 손나은의 탈퇴 후 1년 2개월 만에 그룹 활동에 나섰다. 12주년을 기념하며 의기투합한 이번 앨범에 손나은이 없는 5인조 완전체로 함께하게 된 것. 손나은은 '청순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핑크 인기의 중요한 구심점이었던 만큼, 그의 탈퇴 후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많은 이목이 쏠렸던 바다. 

하지만 에이핑크는 손나은 탈퇴 여파를 딛고 기존의 그룹이 보여줬던 청량하면서도 따뜻한 사운드의 음악과 콘셉트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며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마쳤다. 4월 컴백 대전에서 차트 성적까지 놓치지 않고 좋은 기록을 얻어내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연기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개인 활동을 하며 각자의 이름을 알렸다. 개인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이어가며 그룹으로서도 인기를 놓치지 않는 에이핑크는 장수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훌륭하게 지키고 있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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