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IPA, 배후단지 업무상식 안내서 발간

김성웅 2023. 4. 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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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관련 업무 절차와 법규 등의 정보를 담은 '알아두면 쓸데있는 배후단지 업무상식' 안내서를 공동 발간했다.

6일 IPA에 따르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업무 처리와 법규 준수를 돕기 위해 발간한 안내서는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과 임대재산 등의 제3자 사용수익 등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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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꼭 알아야 할 사항 알기 쉽게 소책자로 제작·배포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관련 업무 절차와 법규 등의 정보를 담은 ‘알아두면 쓸데있는 배후단지 업무상식’ 안내서를 공동 발간했다.


6일 IPA에 따르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업무 처리와 법규 준수를 돕기 위해 발간한 안내서는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과 임대재산 등의 제3자 사용수익 등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안내서는 일반인의 관점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신청요건, 신청절차 등에 대해 서식과 함께 안내하고 있으며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관련 법령과 법률용어를 쉽게 풀어 사용했다.


특히 입주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례를 들어 설명했고 문의가 많은 내용은 문답형식으로 수록했다.


인천해수청과 IPA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48개사에 배포하고 향후 입주할 기업들에게 인·허가 사항 등의 절차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약 체결 시 사전 배포할 예정이다.


IPA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어려운 법률용어나 복잡한 업무처리 절차를 쉽게 제시, 입주기업의 실무처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련 정보를 이용자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입주기업의 업무 편의 향상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배후단지 업무상식’ 표지ⓒ인천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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