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유나이티드헬스·램 웨스턴 등 2분기 최선호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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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가 2분기 가장 주목할 종목으로 유나이티드헬스 등 5개를 톱픽으로 선정했다.
하트넷 수석투자전략가가 이끄는 BofA 분석팀은 유나이티드헬스(UNH)를 가장 먼저 주목했다.
BofA 분석팀은 이 밖에 페덱스(FDX)와 로우스(LOW), 넷플릭스(NFLX) 등도 2분기 가장 주목할 종목 5개 톱픽에 이름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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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가 2분기 가장 주목할 종목으로 유나이티드헬스 등 5개를 톱픽으로 선정했다.
하트넷 수석투자전략가가 이끄는 BofA 분석팀은 유나이티드헬스(UNH)를 가장 먼저 주목했다.
헬스케어 및 건강보험 업체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지난해 의료 보험과 의료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나타냈다. 올해도 수요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BofA 분석팀은 상대적으로 주가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지만, 장기 투자 차원에서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냉동감자 식품업체 램 웨스턴(LW)의 주가 상승에도 주목했다. 지난해 40% 상승 후 올해 현재까지 16%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BofA 분석팀도 목표가를 주당 115달러로 제시하며 종가 대비 11% 상승 여력을 담았다.
BofA 분석팀은 이 밖에 페덱스(FDX)와 로우스(LOW), 넷플릭스(NFLX) 등도 2분기 가장 주목할 종목 5개 톱픽에 이름을 넣었다.
피터 갈보 분석가는 "식품 가공 업체 램 웨스턴은 지난해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회사 매출의 약 85%를 담당하는 식당 수요가 12월에 이어 올해도 여전한 소비를 보이고 있어 전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회사는 시장 다변화 등을 통해 동급 최고의 가격 결정력을 보이고 있어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높은 위치에 있다"며 "이 탄력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올해 컨센서스는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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