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나래 "결혼식날 남편이 절친과 눈 맞아 외도" 충격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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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혀' 양나래가 결혼식장에서 시작된 불륜 사연을 소개해 충격을 안겼다.
양나래는 "아내의 절친이었던 불륜녀는 해외에 유학하고 있어서 결혼식 전에 남편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결혼식 당일 반했던 거다. 정신없는 신부 대신 짐을 챙겨주고 확인하겠다는 명목하에 남편의 번호를 받고 불륜으로 발전했다"며 "집들이 하는날 따로 만나서 차 안에서 그렇고 그런 짓을 하다가 집에 함께 들어가 아내가 해주는 밥을 같이 먹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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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세치혀' 양나래가 결혼식장에서 시작된 불륜 사연을 소개해 충격을 안겼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출연해 실제 불륜 사연을 전했다.
이날 양나래는 "상상도 못한 상황, 장소에서도 불륜이 일어나고 있다. 탄생에서 죽음까지 불륜이 존재하지 않는 불륜의 사각지대는 없다"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매주 공개 사연을 받고 있는데 너무도 충격적이었던 스페셜 불륜 스폿에 관한 이야기다"라며 어느 신혼부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양나래는 "아침 일찍 의문의 전화가 왔다. 남편은 야근하고 힘들다며 일어나지 않고, 아내가 차를 빼고 올라오려고 하는데 차에 흠집이 나있는 거다. 범인 색출을 위해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다"며 "영상을 확인해 보니까 남편과 의문의 여성이 격정적인 스킨십을 나누는 소리가 들렸다"고 전했다.
이어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영상을 끝까지 봤다. 그리고 얼굴을 확인했는데 불륜의 대상자는 다름 아닌 절친이었다. 남편과 절친은 보자마자 눈이 맞았다고 한다"라며 "장소는 부부의 탄생을 알리는 결혼식장에서"라고 말해 방청객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양나래는 "아내의 절친이었던 불륜녀는 해외에 유학하고 있어서 결혼식 전에 남편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결혼식 당일 반했던 거다. 정신없는 신부 대신 짐을 챙겨주고 확인하겠다는 명목하에 남편의 번호를 받고 불륜으로 발전했다"며 "집들이 하는날 따로 만나서 차 안에서 그렇고 그런 짓을 하다가 집에 함께 들어가 아내가 해주는 밥을 같이 먹었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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