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아동비만 예방 위한 프로그램 운영

이도환 2023. 4. 6. 1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군보건소(소장 이미혜)는 지난 4월 3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2023년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지난 코로나19 상황 등 다양한 원인으로 과거와 비교해 아동들의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아동·청소년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어, 아동들의 식습관 및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고자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2023년 건강한 돌봄놀이터’ 진행
양평군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2023년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양평군

경기 양평군보건소(소장 이미혜)는 지난 4월 3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2023년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지난 코로나19 상황 등 다양한 원인으로 과거와 비교해 아동들의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아동·청소년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어, 아동들의 식습관 및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고자 한다.


앞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강하초, 서종초, 양수초, 양평동초, 옥천초, 대아초, 양평단월초, 정배초 등 8개 학교의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 아동(초1·2학년)을 대상으로 놀이형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각각 주 1회씩 운영되며,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


양평군보건소장은 “아동기의 건강한 식습관 및 신체활동 습관 형성은 아동 비만예방 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인이 되기 위한 초석으로,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아동비만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양평군보건소와 함께 양평군체조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될 예정이며, 학교별로 12주 간 운영할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