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엔통계위원회 위원국 3선 연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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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유엔통계위원회(UNSC) 2024~2027년 위원국으로 선출됐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지난 5일(현지시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관리 회의에서 실시했다.
우리나라는 일본, 인도 등과 함께 향후 4년간 유엔통계위원회 아태지역을 대표해 국제통계발전에 이바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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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UAE, 인도와 경합 끝에 당선
우리나라가 유엔통계위원회(UNSC) 2024~2027년 위원국으로 선출됐다. 2016년 진입 이후 3연임이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지난 5일(현지시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관리 회의에서 실시했다. 우리나라는 중국, 인도, 아랍에미리트(UAE)와 경합 끝에 당선됐다.
우리나라는 일본, 인도 등과 함께 향후 4년간 유엔통계위원회 아태지역을 대표해 국제통계발전에 이바지한다.
통계청은 이번 성과에 대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GDP를 넘어(Beyond GDP), 데이터 혁신 등 부문에서 국제적 통계논의를 주도, 국제개발협력(ODA) 확대 등 개도국 통계역량강화에 이바지해온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통계청 관계자는 “한국 통계청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제사회에서 데이터 혁신을 선도하는 통계 선진국가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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